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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청주 외국인 전용 카지노 입점 반대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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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형 도시농부 사업, 새 인력지원 창구로 자리매김

충주시의회, 우호교류 협약 위한 스페인 출국




제417회 정례회 1차 본회의 개회 모습 ⓒ충북도의회


충북도의회는 제417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교육위원회가 심의 의결해 본회의에 상정한 ‘청주 외국인 전용 카지노 입점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도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은 청주 외국인 전용 카지노 입점을 즉각 중단할 것과 청주시는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의 건축물 용도변경을 불승인 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정부(문화체육관광부)는 카지노 허가 체계를 강화해 청주 외국인 전용 카지노 입점을 불허할 것과 국회는 관련 법 개정을 통해 무분별한 카지노 입점으로 교육환경이 침해되지 않도록 규제를 강화할 것 등이 담겨 있다.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은 지난 5월22일 청주시에 기존 판매시설로 승인받은 건물 일부를 위락시설로 용도를 변경하는 관광·숙박업 사업계획 변경 승인 신청서를 제출하며 외국인 전용 카지노 입점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카지노 입점 장소 주변에는 학교 경계선 기준 15m에서 500m 이내에 7개 유·초·중·고등학교 5400여 명의 학생들이 매일 등·하교 하고 있으며 주택과 대형마트, 영화관, 볼링장 등이 밀집한 준주거지역이다. 


이에 도의회와 교육위원회는 지역 사회의 교육환경과 주거환경을 보호해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청주 외국인 전용 카지노 입점 반대 결의안’을 신속하게 의결했다.  


본회의 의결을 거친 결의문은 대통령실과 국회의장, 국무총리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및 교육위원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교육부 장관 및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청주시장,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로 이송될 예정이다.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 새 인력지원 창구로 자리매김

- 올해,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5만명(총 12만명) 인력지원 돌파! 




충북도는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이 올해 5만명(전년 누계 12만명)의 일손 지원 실적을 달성하며 새 인력지원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충북형 도시농부사업은 도시민에게는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서 하루 4시간 근무하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은 농작업에 필요한 인력을 수월하게 구할 수 있어 ‘도-농 상생형 일자리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충북도에서 지난해부터 시행한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은 만성적인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도시 유휴인력에는 건강한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도시농부-농가 모두에게 인기몰이’를 이어 나가고 있다.


시행 2년이 채 되지 않은 충북형 도시농부가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농가에서 일손을 편리하게 구할 수 있고 도시농부의 성실한 근무 및 농작업 숙련도 향상으로 하루 4시간 집중근무를 통한  농촌인건비 안정화 등을 꼽을 수 있다. 


청주시 오송읍에서 오이를 재배하는 한 농가는 “전년도에 외국인력을 주로 고용했으나 이탈 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지금은 도시농부라는 제도를 알고 나서 매일 2~3명의 인력을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 도시농부가 없으면 농사짓기가 어려울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올해 현재까지 도시농부 7500여명을 육성하여 농작물 파종, 과수 적과, 시설재배(애호박, 오이 등) 연인원 1만4000여 농가에 5만여명의 도시농부가 농작업에 투입되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현재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농작업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레우스시와 문화교류 및 도시개발 벤치마킹 예정 



스페인 레우스시의 르네 자우메(Renyer Jaume) 부시장과 박해수 의장 ⓒ충북도의회

충주시의회 스페인 레우스(Reus)시와의 우호 교류 협약을 위한 11일 출국길에 나섰다.


레우스시는 2023년 2월 충주시의회와의 첫 교류 이후 지속적으로 문화교류 의사를 전달해왔으며 이에 충주시의회는 협약체결을 희망하는 레우스시의 초청에 응하기로 하였다.


이번 교류단은 박해수 의장과 유영기 부의장,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의원 3명을 비롯해 사물놀이팀 몰개와 의회 홍보대사 류철 교수, 관계 공무원 등 총 17명으로 구성되었다.


교류단은 13일 샌드라 과이타(Sandra Guita) 레우스시장과 문화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레우스시의 전통문화 축제인 'Festival of Saint Peter'에 참가해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이며 한국 전통문화를 알릴 계획이다.


그 외에도 방문 기간동안 스페인 북동부 광역자치주 카탈루냐 일원의 중소도시인 타라고나, 알타푸냐, 포블라 마푸메트의 시청과 도심지, 바르셀로나의 도시재생지구를 견학하며 충주 여건에 맞는 도시개발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해수 의장은 “이번 레우스시 방문과 협약체결은 충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양 도시 간의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우호교류 협약이 성황리에 이루어져 두 도시가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미래를 그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레우스시는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 위치한 인구 11만명의 중소도시로 스페인의 유명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가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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